본 공연 15~18일…부대행사 10~19일까지
도내 일원서 개최…쇼케이스·아트마켓 등

국내 최대 규모 문화예술축제 '제8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해비치 호텔&리조트제주와 제주 주요 지역에서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문화의 바람, 예술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성대하게 열린다.

본 축제에 앞서 10일부터 19일까지 '제주인(in, 人) 페스티벌'이 제주국제공항, 국립제주박물관 등 주요 9개 장소에서 16개 예술단체의 공연이 펼쳐진다.

스폐셜 공연으로 14일 오후 7시 김정문화회관에서 '발레컬', 19일 오후 6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서 '성민제&박종호 리사이트'이 각각 개최된다.

해비치 호텔&리조트제주에서 열리는 본 공연은 15일 오후 6시30분 야외정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비롯해 △20개 단체가 참여하는 쇼케이스 △전국 문예회관 관계자와 공연예술단체·기획자 등 총 2000여명이 참여하는 아트마켓 △라운드테이블 △비즈니스 미팅 △심포지엄 등이 준비됐다. 문의=02-3019-5818. 이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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