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로 찾아가는 독립운동 자료 전시회'가 지난 7일부터 도내 중·고등학교에서 식작된 가운데 10일에는 중앙여중학교에서 열려 학생들이 독립과 애국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 사진=김용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지난 7일부터 12월 21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독립운동 자료 전시회'를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민족문제연구소 제주지부와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독립 정신과 애국애족정신을 계승하고, 세계화속에 학생들의 약해지는 민족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동학농민운동부터 광복까지 △백범 김구의 일대기 △제주 항일투쟁의 역사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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