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교원정년 연장안을 놓고 ‘찬성’에서 ‘반대’로 입장을 선회하지 도내 교육계가 술렁.

교육계에서는 지난 21일 교원정년이 62세에서 63세로 1년 연장한 국회교육위원회 결정 후 전교조가 “원칙적으로 찬성하다”는 입장을 보였지만 23일에는 반대입장으로 선회했다며 그 배경에 궁금증을 제기.

이와 관련 전교조 제주지부 관계자는 “중앙노동조합의 찬성입장 표명 후 전남·경남 등 지역단위 조합의 반발이 제기됐다”며 “단위조합원들이 학생과 어울릴 수 있는 교육을 위해 정년단축 입장을 표명했다”고 언급.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