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도교육청은 지난 11일 다음카카오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지원 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한 IT분야 진로 체험 프로그램과 창의적 IT교육을 위한 교사 연수 등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다음카카오는 자유학기제가 시행되는 도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쇼 미 더 IT'(Show me the IT)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카카오 회사와 서비스(카카오톡, 포털사이트 등) 소개, IT분야 직업세계 탐색, 다음카카오에서의 나의 미래 그리기 등으로 구성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도내 14개 중학교 학생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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