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역영상공모전은 2001년 지역문화의 해를 맞아 문화관광부가 내놓은 10대 기획사업 중 하나로, 테러 J는 이중 지역의 거리문화를 주제로 한 ‘작은 것이 아름답다’분야에서 대상(장관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머리에 꽃을…’은 올 3월부터 제주시청에서 벌였던 퍼포먼스, 칵테일쇼, 풍물노래, 콘서트 등을 화면에 담은 것.
지난 99년 종합예술가 오경헌씨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테러 J는 특히 제주지역의 거리문화를 살리기 위해 모인 것이 매우 눈길을 끌고 있다.
테러 J는 제주시청 어울림 마당을 비롯해 서귀포시 천지연광장, 탑동광장 등 제주의 거리를 돌며, 관객들과 직접 호흡하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또 웹잡지 ‘제주북’(www.jejubook.net)를 통해 회원모집과 공연일정 등을 소개하는 등 그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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