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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큰 환절기 가축도 힘들다최근 한림·한경·대정 4곳 돼지유행성설사병 발생
지난해만 8600마리 폐사…농가 방역 등 주의 요구
박훈석 기자
입력 2015-09-18 (금) 11:08:12 | 승인 2015-09-18 (금) 11:15:59 | 최종수정 2015-09-18 (금) 11:15:51

최근 일교차로 가축들도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 면역력이 저하, 전염병이 발생하는 등 양축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밤과 낮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를 보이는 환절기로 지난해 피해를 입혔던 돼지유행성설사병(PED)이 이달들어 한림·한경·대정지역 양돈장 4곳에서 발생,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PED는 겨울철 집중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큰 일교차로 면역력이 떨어진 어린 새끼돼지에서 구토와 수양성 설사 유발, 분변에 의한 입을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보인다.

급성 감염의 경우 폐사율이 평균 50~100%에 이르면서 지난해만 해도 도내에서 42농가(43건)의 돼지 8600여 마리가 PED 피해를 입었다.

또 지난 15일에는 전남 강진 및 나주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이 발생, 관련 농가 및 산업종사자들이 긴장하고 있다. 도는 이에따라 양축농가의 철저한 방역관리 및 쾌적한 사육환경 조성, 질병별 예방백신 적기 접종과 비타민 등 대사촉진제 급여로 면역체계 강화를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양축농가의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방역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축산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훈석 기자  hss9718@hanmail.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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