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제주에서 전사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2주간 제주 전역에서 주민과 학생, 관광객을 상대로 교육기부 프로그램과 문화유산 보존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영주고.제주고 등 지역 특성화고에 향료연구팀과 뷰티교육팀 직원으로 구성된 강사진의 실습교육과 진로 멘토링 등 교육기부 프로그램이 진행됐는가 하면, 2일에는 서귀포시 대정읍 추사유배지와 제주시 월평동 사회복지법인에서 우리 차 문화를 홍보하는 ‘오설록 차문화 지킴이’ 활동이 전개됐다.

11일에는 아모레퍼시픽 제주지점(지점장 최성수) 임직원과 아리따움 경영주 20여명이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 장애 인식개선 교육 ‘더불어숲’ 강사를 대상으로 한 미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도내 각 보건소와 대국민 유방건강강좌 ‘핑크투어’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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