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억7000만원 지원

제주한라대학교 창업보육센터(소장 김경태)가 중소기업청이 추진하는 '2015년 테크숍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테크숍 구축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청이 3D 프린터 장비보급 및 교육, 이용지원 등 제조분야 창업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제주한라대는 도내 기관 중에서는 유일하게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7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3D 프린팅을 이용한 교육프로그램 및 창업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한라대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테크숍 구축지원사업을 통해 학생 창업지원과 기업의 기술지원 및 3D 프린팅 분야 특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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