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고속 6일 제주항서 기념식 개최

제주-여수 뱃길에 국내 최대 규모의 여객선이 취항했다.
 
선사인 ㈜한일고속은 6일 제주항 4부두에서 1만5000t급 여객선인 '골드스텔라호' 취항 기념식을 개최했다.
 
골드스텔라호는 여객정원 823명, 4.5t 화물차 228대, 승용차 31대를 동시에 수송할 수 있으며, 제주와 여수를 5시간 만에 오간다.
 
또 안마의자와 베이커리, 커피숍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운항 시간은 제주항에서 오후 4시50분에 여수에서는 오전 8시20분에 출항한다.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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