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도지사기 전도직장대항테니스대회'가 지난 주말 제주시 연정정구장에서 펼쳐진 가운데 1부리그 결승전에서 제주지방우정청이 한진그룹 제주지역본부를 2-0으로 제압,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3위는 KT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2부 결승전에서는 제주전파관리소A팀이 제주지방경찰청을 2-1로 누르며 우승을, 공동 3위는 개인택시조합과 제주대학교 A팀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도내 19개 직장에서 195명이 참가했다. 김대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