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웹 예능 콘텐츠 '신(新)서유기'가 종영 후에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서유기' 방송 플랫폼인 네이버TV캐스트 집계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12일 오후 6시 현재 조회 수 5천38만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4일 공개된 1회 '신서유기, 전설의 시작'부터 지난 2일 방영된 마지막회 '찍은 게 아까워 내는 에필로그'까지 총 24개의 본편과 제작발표회 영상 등 37개 영상의 조회 수를 모두 합한 수치다.
 
tvN은 "'신서유기'는 한국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며 외국 콘텐츠 시장 파급력을 높이고 있다"라면서 "중국에서 '신서유기'를 단독 공개한 포털 QQ에서도 동영상 재생수 5천820만 건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신서유기'는 손오공과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해석한 프로그램으로, 스타 예능 PD 나영석과 '1박 2일' 멤버의 재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연합뉴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