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지하상가 합리적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용역이 추진돼 결과가 주목된다.

제주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양승석)은 최근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강훈)과 지하상가 합리적 관리·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연말까지 지하상가 일반 현황과 제주도 상권 특성, 상인조직, 시장면적, 점포수, 상인 및 종사자수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또 지하상가 운영·관리조례 등에 대한 유통 및 마케팅 전문가, 공무원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른 지역 지하상가 운영사례를 분석, 합리적인 지하상사 관리·운영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