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비상품 감귤 유통 단속 강화 의지를 밝힌 가운데 비상품 유통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일부 농가와 상인들의 의식 전환 등 효과가 있을지 관심.

시는 내년 3월까지 항만과 선과장 등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단속반을 구성, 감귤유통 위반 행위를 체계적으로 단속해 비상품 유통 차단에 총력.

시민들은 "비상품 감귤을 유통하지 않는 의식이 중요하다"며 "특히 당국은 일회성 단속에 그치지 말고 거센 단속바람을 일으켜 경각심을 느끼게 해야 한다"고 주문.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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