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제주국제생활체육야구대회 4개국 8개 팀 참가

국내·외 야구동호인들이 제주에서 우정과 화합의 한마당 축제를 연다.
 
'제6회 제주국제생활체육야구대회'가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4개국 8개 팀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개최된다. 
 
국민생활체육전국야구연합회가 주최하고 제주도야구연합회(회장 한광문)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10년부터 제주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15일 오후6시30분 개회식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일본 도쿄지역 6개 지역 대학교 연합 A·B팀을 비롯해 대만, 팔라우공화국과 국내팀으로 멘토리야구단, 충남연합, 제주휴안건설, 제주연합팀 등 모두 8개 팀이 출전한다. 
 
대회경기방식은 4개팀 씩 A조와 B조로 나눠 각 1위팀간 결승전을 갖고 우승팀을 가린다. 
 
대회경기일정은 15일 오전 8시 제주휴안건설(한국)과 도쿄A팀(일본)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17일 오후6시30분 대망의 결승전이 치러진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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