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모래로 유명한 삼양해안이 해수욕장으로 재지정된다.
제주시는 27일 모래 유실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지난 86년 해수욕장에서 제외됐던 삼양해안가를 12월중 해수욕장으로 정식 지정,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공영 해수욕장 조례를 개정하고, 연차적으로 편의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여름철 모래찜질로 인기를 얻고 있는데 올 여름 이용객만 1만명을 웃돌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검은 모래 찜질의 효능이 알려진데다 최근에는 레저스포츠 인구 증가로 삼양해안가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각종 편의시설을 보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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