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여성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농업인 도우미 지원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 남군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농가도우미 이용실적은 76명에 이르고 있다.이는 지난해 22명에 비해 대폭 증가한 수치다.

 남군은 도우미 사업이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홍보 영향 등으로 대상자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도입된 도우미 지원제는 여성농업인의 출산으로 발생하는 일시적 영농중단을 방지하기 위해 30일동안(1일 2만1600원) 도우미를 선정,영농을 대신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