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의 친절성이 전국 3922개 농·축협 사무소 중 최고 수준임이 재확인됐다. 제주농협은 농협중앙회의 '2015년 농.축협 친절서비스컨설팅'평가에서 올 1~3분기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도내 23개 농·축협 중 17개소가 S등급(매우 친절)으로 평가 받았다. 김녕농협(조합장 김기홍), 성산일출봉농협 (조합장 현용행),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용호), 제주시농협(조합장 양용창)이 100점 이상을 획득, 최상위 평가의 일등 공신 역할을 했다.

특히 제주시농협 삼양지점이 '103.20점(가점포함)'으로 중소도시 그룹 전국1위와 제주농협 1위로 뽑혔다. 이밖에도 진해자.한희경(제주시농협 삼양지점), 고후영(〃 오라지점), 양자은(〃 봉개지점) 강준혁(효돈농협), 강경희(제주감귤농협 중앙로지점), 장은아(〃 제주시지점), 이연주(함덕농협), 강민환(성산일출봉농협 신산지점) 등이 친절평가 우수직원으로 선정됐다. 고 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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