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7·28일 2회에 걸쳐 여성회관과 시립도서관에서 하반기 ‘시민 친절 나눔터’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12개동 주민이 한 자리에 모이고 있다.
‘시민 친절 나눔터’는 시민이 주체가 되는 작은 친절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지난 3월 12개동 주민 500여명으로 구성됐다.
올 상반기 중 동별 ‘시민 친절 나눔터’회원들은 친절 리더·도우미 역량강화 교육 실시, 자체 친절강사와 함께하는 ‘친절 나눔의 장’운영을 통한 위스키왕 선발, 친절 메시지 낭독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터 운영은 동 연합으로 추진되며 국제매너 센터(서울 종로구 관훈동 소재)김호정 강사를 초청해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서비스 문화와 국제 매너 등을 함께 배우고 실천방안을 생각하게 된다.
시는 ‘눈 마주치면 인사하자, 친절의 실천 내가 먼저’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 운동을 앞으로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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