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사 2015 제주관광대상 수상인탐방] 현수진씨
공로상 (공직자)

2015 제주관광대상 공로상을 수상하는 현수진씨(34·여)는 서귀포시청 관광진흥과에 근무하면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관광 1번지 서귀포시의 이미지 제고에 일조해왔다.

현씨는 관광안내소 및 문화관광해설사 운영관리 업무를 맡아 올해 서귀포 종합관광안내소에 육아편의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천제연 관광안내소를 신축·이전했다. 

또 전국 최초 휴양·예술특구로 지정된 서귀포시의 브랜드 가치를 키우기 위해 홍보관을 운영하고 우수지역을 벤치마킹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했다.

특히 휴양펜션 등 관광사업 인허가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정기적인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 안전한 사업장 관리에 이바지했다.

현씨는 "주어진 업무 하나하나에 열의를 갖고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변미루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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