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사 2015 제주관광대상 수상업체탐방] ㈜제주아름
<여행업부문 대상>

▲ ㈜제주아름은 온·오프라인 국내여행사로 기업전용 상품은 물론 장애인 사랑투어 상품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급변하는 관광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연간 6만여건 예약실적·다수 업체 협력관계 유지
기업전용 여행서비스 구축…장애인 투어 상품도
 
제주시 고마로에 위치한 ㈜제주아름(대표이사 오정민)은 온·오프라인 국내여행사로 선도적인 여행상품 개발은 물론 기업전용 여행서비스를 구축하며 제주 여행시장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제주아름은 2008년 설립 이래 소셜커머스와 오픈 마켓을 포함한 E커머스(온라인 마켓)를 주요 타깃으로 현재 연간 6만여건의 예약 실적과 함께 다수의 도내 여행 관련업체와 협력관계를 맺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급변하는 관광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거대 자본력과 인프라를 내세운 타 지역 대형 여행사들과 경쟁하기 위해 올해 기업 전용 IT 플랫폼 '아라제주' 서비스를 런칭, 개별 기업에 맞춘 여행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09년부터 장애인 사랑 투어 상품을 운영하며 장애인 단체여행 행사를 유치하고 있으며, 사전협의를 통한 출장방문부터 편의시설이 갖춰진 숙소 선정, 휠체어 장비 대여까지 여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편의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내 홀로사는 노인과 취약계층에 정기적으로 나눔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오정민 대표이사는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로 더 많은 예약을 유치, 제주방문 관광객 증가에 이바지하겠다"며 "제주 토종기업임을 자부하며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와 정직한 상품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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