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3개 부문 수상

제주대학교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이상백)이 2년 연속 최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제주대 LINC사업단은 지난달 28~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산학협력 엑스포'에 참가해 산학협력 최우수 사업단 등 모두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산학협력 우수성을 바탕으로 2년 연속 산학협력 최우수 사업단에 선정되면서 지역적 한계를 극복, 특화된 산학협력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강철웅 교수(LINC 창업교육센터장)는 지역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으로 부터 ‘산학협력 유공 표창’을 받았다.

또 ‘지역과 함께하는 수평․수직적 창업교육’으로 ‘2015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제주대 LINC사업단은 지난 2012년 LINC사업에 선정된 이후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의 성적으로 국고 178억원을 지원받아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체제 개편과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기업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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