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제주지역은 흐리고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 제주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흐리고 밤에 약간의 비(강수확률 60%)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 하루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7일에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강수확률 90%)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바람이 강하게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일요일인 8일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리다가 오후들어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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