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사회복지협의회 28일까지 추천 받아

'사회복지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이 새 얼굴을 찾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치환)는 '제6회 사회복지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이하 명예의 전당) 등재 대상자를 28일까지 추천받는다고 9일 밝혔다.
 
명예의 전당은 제주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등 귀감이 되는 자원봉사자를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도사회복지협의회는 등재 대상자를 추천받은 뒤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추천은 도내 '사회복지자원봉사 인증관리센터'(VMS)를 통해 추천서, 공적요약서, 현지 확인서, 개인정보이용동의서 각 1부를 첨부하면 된다.
 
추천 기준은 자원봉사 활동기간이 20년 이상인 자 또는 단체, 인증관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중 만 7년 이상 활동 중인 자, 인증관리 데이터베이스에 봉사시간이 1000시간 이상인 자, 인증관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가운데 모범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던 중 상해를 입은 자 등으로 한 가지 이상의 항목에 해당될 경우 추천이 가능하다. 문의=702-3784.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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