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그린 뷰티 크리에이터 마케팅 공모전'

이니스프리와 제주대학교·제주대학교 LINC사업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그린 뷰티 크리에이터 마케팅 공모전'에서 제주대 부지연·장지은·장수임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 원료를 활용한 신제품 제안 △제주 연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마케팅 제안 △기업의 사회책임(CSR) 차별화 전략 방안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부지연(의류학과 3학년)·장지은·장수임(생명공학부 3학년)는 제주의 자연원료인 우뭇가사리를 활용한 신제품을 제안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원료의 특이성에 대해 논리적으로 접근,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공모작에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니스프리와 제주대학교는 지난 2012년 '글로벌 향장산업 인재육성 및 연구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동일 기자

△최우수상='쉰다리를 이용한 바디케어' 김경완(경영학과 4학년)·이보라(사회학과 4학년)·권재환(관광경영학과 4학년) △우수상='브랜드 홍보관 조닝' 정 용(건축학 5학년)·이진용(건축학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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