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태박물관 바자회 수익금 2500만원
9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 사진=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도내 소아암 환아와 미혼모들에게 나눔의 온기가 전달됐다.
 
본태박물관(관장 김선희)은 9일 도내 소아암 어린이와 미혼모를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성금 2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1일 본태박물관이 개관 3주년을 맞아 개최한 '제주도 소아암 어린이 및 미혼모 지원 자선바자회'에서 박물관 제주·서울본관 아카데미 회원들이 제주도 특산품 등을 판매해 마련했다.
 
김 관장은 "앞으로도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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