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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전문 기초인력 양성 산실[기획] 성공·희망의 길을 열어주는 제주특성화고 5. 중문고등학교
김동일 기자
입력 2015-11-17 (화) 18:00:48 | 승인 2015-11-17 (화) 18:03:51 | 최종수정 2015-11-19 (화) 09:51:43
   
 
  ▲ 도내에서 유일하게 보건·의료 전문 기초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중문고등학교는 미래사회에 대비, 미래지향적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관광교육 중심 투트랙 개편 '전문성' 강화
자격증 취득 지원·맞춤형 과정 운영 성과
 
최근 제주도 의료융합 관광 콘텐츠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실력을 갖춘 인력수급 동반도 필수적이다.
 
이에 발맞춰 도내에서 유일하게 보건·의료 전문 기초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중문고등학교(교장 김남수)는 미래사회에 대비, 미래지향적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중문고는 지난 1966년 중문원예고로 개교한 이후 1972년 중문종합고와 1990년 중문상업고를 거쳐 2011년 중문고로 교명을 변경, 현재에 이르고 있다.
 
특히 지난 2010년 의료보건교육과 중문관광단지와 연계한 관광교육을 중심으로 투트랙 학과 개편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중문고는 '꿈과 품성이 조화로운 전문직업인 육성'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현재 △보건간호과 △의료관광과 △의료정보과 등 모두 3개의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직업기초능력강화학교 운영평가 우수학교 선정을 비롯해 2013년 '모다들엉 학력향상' 특성화고 3년 연속 최우수 학교 선정, 같은 해 간호조무사 자격시험 보건간호과 전원 합격 등 보건·의료 전문 특성화고로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병원코디네이터, 간호조무사, 바리스타, 발 마사지, 심폐소생술, 스포츠테이핑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중문고는 학생들에게 직업생활에 필요한 기초능력을 햠양시키기 위해 직업기초능력 평가와 기초함양 프로그램 등을 실시·운영하고 있으며 실무중심 교육 및 산업체 현장체험 등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실무에 강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 △의학용어경진대회 △심폐소생술대회 △지역연계 취업프로그램(관광도슨트·청년뉴딜사업) △진로개발 프로그램 △의료체험봉사 △취업박람회 참가 △취업마인드 함양을 위한 학부모 연수의 날 시행 등 학생들의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남수 교장은 "취업프로그램 운영 및 학부모 연수 등을 통해 고졸 취업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기자

   
 
  ▲ 변형진 학생(사진 왼쪽)과 변지혜 학생. 김동일 기자  
 

"열정.실력 갖춘 인재로 거듭"

인터뷰 / 변형진·현지혜 학생
 
"저는 중문고에 입학해 목표 설정을 비롯해 꿈을 이루기 위한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우게 됐어요. 꿈을 향해 한 발짝씩 걸어나가고 있는 지금이 가장 행복해요"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을 비롯해 정보기술자격(ITQ)을 취득한 변형진(17·보건간호과)과 중문관광단지에서 실무실습뿐만 아니라 호텔신라의 진로·직업 및 멘토링 프로그램인 '드림메이커' 교육을 이수한 현지혜(17·관광과) 학생은 중문고에서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하나씩 준비해 나가고 있다.
 
소아병동 수간호사를 꿈꾸는 변형진 학생은 "학교 입학 후 실습을 하면서 보건분야가 적성에 잘 맞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학과에 상관없이 정보기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진대회에 출전하다보니 기초 이론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호텔리어가 되기 위해 정진하고 있는 현지혜 학생은 "다양한 실무실습을 통해 호텔리어라면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 마인드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며 "기회가 되면 취업을 하고 학업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학생은 "내가 갖고 있는 열정과 학교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실력을 갖춰서 우수한 인재가 되는 것 꿈"이라며 "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의료·관광 서비스 제공을 바탕으로 제주도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일 기자

김동일 기자  hedi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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