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 21일 학성고·평해정보고와 32강 토너먼트전

전국 고등리그 최강 32개 팀이 올해 왕좌 탈환을 위해 격돌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서울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2015 대교눈높이 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대진추첨식이 개최했다.

이번 후반기 고등리그 왕중왕전은 권역리그에서 살아남은 32개 팀이 21일부터 경기도 포천 일대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지며 결승전은 12월 5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K리그 주니어 A조 2위인 제주U-18팀은 21일 오후1시40분 포천축구공원B구장에서 울산 학성고와 32강전을 치른다. 또 제주권역 1위팀인 서귀포고도 같은 날 오전 10시 포천축구공원C구장에서 경북권역 1위팀인 경북 평해정보고와 토너먼트전을 가진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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