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24일 제주대학교에서 '2015 청년창업 콘서트'를 개최한다.

 

청년창업 콘서트는 올바른 창업문화 확산 및 제2벤처창업 붐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지난달부터 전국 각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스타 벤처 CEO 특강을 비롯해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배인식 그래텍 의장이 특강을 맡는다.

 

이와 함께 창업 토크콘서트에는 배인식 의장과 강철웅 A-Live 공동대표가 제주지역 대학생들과 창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지역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창업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청년들에게 올바른 창업문화를 전달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 청년창업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