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9일 양모씨(40·제주시 삼도2동)를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28일 새벽 4시께 제주시 삼도2동 A양(16)의 집에 침입, A양을 강제 추행한 뒤, 5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다.


28일 밤 8시50분께 북제주군 구좌읍 평대리사무소 앞 일주도로에서 이모씨(36·구좌읍)가 고모씨(36·구좌읍)가 운전하던 승합차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 고씨가 사고지점에 이르렀을 때 술에 취해 도로에 앉아 있던 이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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