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광저우 에버그란테...K리그 선두

FC서울이 아시아축구연맹(AFC) 클럽랭킹에서 4위에 올랐다. 

AFC가 올 시즌 두 번째 발표한 아시아 클럽랭킹(11월말 기준)에서 FC서울은 총점 8만9382점을 획득, K리그 1위를 차지했다. 1위는 광저우 에버그란테(중국·12만9359점), 2위는 알 힐랄(11만6000점), 3위는 알 할리(이상 사우디아라비아·9만1000점)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K리그 클래식에서는 전북 현대가 7만7382점을 획득해 7위에 랭크됐고 포항 스틸러스가 6만4382점으로 13위, 울산 현대가 6만3382점으로 15위, 성남FC가 4만7382점 24위, 수원 삼성이 3만8382점 31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번 랭킹은 최근 4년간 AFC 주관 클럽대항전 성적을 토대로 수치화한 점수와 각국 리그에서의 팀 활약도 등을 부여해 점수를 합산, 산출해 순위를 매겼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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