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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로장생' 적정 출하 모델 부상통합브랜드 시범경매 한달 가격통제 효과 확인
품질.출하 관리 실험, 한농연 제주 판촉 행사
고 미 기자
입력 2015-12-06 (일) 17:09:33 | 승인 2015-12-06 (일) 17:13:29 | 최종수정 2015-12-06 (일) 17:13:29

 ‘귤로장생’이 제주 감귤 적정 출하 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

제주감귤 통합브랜드인 ‘귤로장생’은 본격 출하 한달 동안 일반 노지 감귤보다 높은 가격을 형성하면서 시장교섭력을 시험중이다.

6일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귤로장생은 10㎏ 기준 최고 2만4000원을 기록하는 등 평균 1만6000원대의 가격을 유지하면서 ‘1만원 지지선’에서 고전중인 일반 감귤에 비해 선전하고 있다.

귤로장생은 6일 현재 116t 상당이 시범 경매됐다. 전체 출하량 13만 6447t(처리율 25.8%)과 비교하면 일부에 불과하지만 브랜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철저한 상품관리를 하는 등 조절 중이다. 이에 따라 감귤데이가 선포된 1일 10㎏상자당 2만 4000원에 경매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일부 ‘반짝 반등’이라는 분석도 있지만 지난달 19일 2만 3000원, 2일 2만 2000원 등 비교적 높은 가격을 형성하는 등 적정 출하로 인한 효과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잇딴 비 날씨로 지난달 23일 1만5500원까지 하락하는 등 8500원 상당의 가격 차를 보이는 등 상품 관리 필요성도 부각시키고 있다.

이들 기대감에 농업인단체들도 움직이고 있다.

한농연제주도연합회(회장 이덕진)는 지난 3~5일 경상북도 구미시 일대에서 ‘귤로장생’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감귤 통합브랜드와 지역 제주 농·특산물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고 미 기자  popm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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