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신동엽의 별빛푸른밤' 토크콘서트 수익금 9일 어린이재단에 전달

해비치호텔&리조트 제주는 지난 4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성시경 신동엽의 별빛푸른밤 토크 콘서트' 매출액 일부인 2100만원을 도내 소외아동을 돕는데 써달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 전달했다.

해비치호텔&리조트 제주(대표이사 이 민)는 9일 해비치호텔에서 제주도내 소외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시경 신동엽의 별빛푸른밤 토크 콘서트' 매출액 일부인 21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원철)에 전달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4일 개그맨 신동엽과 뮤지션 성시경이 '사랑'을 주제로 사연을 공유하고 음악을 들을 수 있었던 행사로, 매출액 일부는 사랑 나눔 실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제주 아이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원된다.

이민 대표이사는 "올해도 좋은 취지에 흔쾌히 응해주신 출연자들과 참석자들, 해비치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뜻깊은 자리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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