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에 본사를 제주로 옮기는 등 제주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는 AVIS렌터카가 최근 경남 사천공항 렌터카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해 김포·김해·울산·속초 등 전국 주요공항에 렌터카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는 AVIS렌터카는 사천공항 입점을 계기로 남해안지역에 공항을 연계한 렌터카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4800여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전국 50여개 지역에 자체 영업망 갖춘 AVIS렌터카는 앞으로도 영업망을 확대함은 물론 이동AS와 전국에 300여개의 지정정비업체를 운영할 계획으로 있는 등 고객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