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 2015 제주경제대상 수상업체 탐방
부문상 ㈜제이크리에이션

(주)제이크리에이션은 제주 용암해수 1호 기업으로 용암해수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김동준 대표이사.

매출 빠르게 성장 제주 이전 성공 사례 평가

2015 제주경제대상 부문상(제주테크노파크원장)을 수상한 ㈜제이크리에이션(대표이사 김동준)은 제주 용암해수 1호 기업으로 용암해수와 제주 천연자원을 활용한 종합음료를 생산·판매하며 용암해수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2013년 경기도 화성에서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용암해수 산업단지로 본사를 이전, 미네랄 음료공장과 혼합음료 제2공장을 준공하는 등 총 180억원의 생산설비를 투자하고 제주용암수를 제품화하며 기업이전의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에서 처음으로 스파클링 워터 생산라인을 구축하는가 하면 제주용암수와 탄산수, 기능성 음료들을 국내시장은 물론 미국·중국 등으로 수출을 확대하며 제주 브랜드의 글로벌화에 기여하고 있다.

용암해수 사업을 기반으로 지난해 매출 65억원의 실적을 올린데 이어 올해 110억, 2016년 22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김동준 대표이사는 "올해 용암해수산업단지의 입주기업협의회를 구성해 정보교류 및 사업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향후 브랜드 마케팅과 새로운 시장의 전략적 제후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사업적 성과들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