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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의 벽' 허문 따뜻한 축제
고경호 기자
입력 2015-12-13 (일) 17:24:34 | 승인 2015-12-13 (일) 17:34:21 | 최종수정 2015-12-13 (일) 17:34:21
부대행사로 열린 팰트트리 만들기. 사진=제주도농아복지관

제주도농아복지관 12일 '2015 어울림마당' 개최

부대행사로 실시된 제주보건소의 건강관리. 사진=제주도농아복지관

도내 청각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의사소통의 벽'을 허문 축제를 만끽했다.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12일 복지관에서 '제주도농아복지관 장애인 이용자와 후원인 및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2015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청각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자리해 다양한 축하공연과 부대행사를 함께하며 우정을 키웠다.

특히 도농아복지관은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행사인 만큼 수화통역·자막지원·난청음성통역 등을 실시, '의사소통의 벽'을 허문 하루를 선물했다.

도농아복지관 관계자는 "재능기부 등 자원봉사를 통한 공연과 부대행사가 이어져 행사장 전체에 나눔의 향기가 짙게 퍼졌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팀워크를 다져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올 한해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공로로 이철헤어커커(대표 윤범철), 고려수지침봉사회(회장 김상희), 복지관 소속 데프렌드봉사단(회장 김태형)이 감사패를 받았다. 고경호 기자
 

부대행사로 마련된 레크리에이션. 사진=제주도농아복지관

고경호 기자  kkh@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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