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015 제 2분기 자동차세 15만2265건에 206억3900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분기 13만3628건에 185억900만원보다 18637건·21억30000만원 증가한 수치다.
행정시별로는 제주시 159억1800만원, 서귀포시 47억2100만원을 부과했다.
이처럼 자동차세가 증가한 원인은 도내 등록 차량 증가가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도는 분석했다.
자동차세는 오는 31일까지 가까운 금융기관·우체국, 인터넷 뱅킹, 신용카드 등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김승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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