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조별리그 베스트11 발표...바로셀로나 3인방 제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UEFA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베스트11을 발표한 가운데 말뫼(스웨덴)전에서 4골을 쏟아내며 조별리그에서만 11골을 기록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등  4-3-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베스트11을 선정했다. 반면 바르셀로나 3인방 리오넬 메시·루이스 수아레스·네이마르는 제외됐다.  

베스트11은  공격수부문에 호날두와 헐크(제니트), 토머스 뮐러(바이에른 뮌헨)를,  미드필더진에는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과 윌리안(첼시), 스벤 쿰스(헨트)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 포백라인은 다비드 알라바(바이에른 뮌헨),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티아고 시우바(파리 생제르망), 안드레아 바르잘리(유벤투스), 골키퍼에는 케빈 트랍(파리 생제르망)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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