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제20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강지용 예비후보(새누리당)는 1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서귀포시를 만들겠다"며 총선 모드로 전환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10여년간 멈춰버린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FTA 등 개방화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차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완성에 따른 배후지역 발전계획과 제2공항 건설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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