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제주조릿대 RIS사업단(단장 김세재)은 지난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창조경제 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2015년 융·복합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월간 CEO와 한국소비자경제신문은 대한민국 창조경제 경영 대상을 제정, 창조경제 경영에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11개 부문에서 제주조릿대 RIS사업단을 비롯해 현대자동차그룹, (주)다이소아성산업, (주)롯데리아 등의 기업들이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김세재 단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제주조릿대 신산업을 진흥시키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주조릿대 RIS사업단은 2010년부터 다양한 기능성을 활용해 제주조릿대 신산업을 창출, 관광산업과 융합을 통해 유망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