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제주롯데시티호텔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 부설 제주메세나운동본부(본부장 현승환)는 18일 오후 6시 제주롯데시티호텔 크리스타볼룸에서 ㈔제주메세나협회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메세나는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활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제주에서는 2011년 12월 문예재단 내 메세나운동본부가 설립되면서 시작됐다.

제주메세나협회는 한국메세나협회(1994년)과 경남메세나협회(2007년)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조직됐으며 도내 기업과 문화예술단체의 메세나 결연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초대회장으로 이동대 제주은행장이 추대됐다. 강신보 제주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경희 제주 보오메꾸뜨루 부띠끄호텔 대표, 서석주 제주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장태범 태웅종합건설 대표이사 등 부회장직 4명을 포함해 모두 25명의 임원이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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