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판매책이 경찰에 검거됐다.

제주경찰서는 K씨(36) 등에게 필로폰(메스암페타민)을 판매해 온 김모씨(33·제주시)를 1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초 친구 박모씨(33·대구시)로부터 필로폰을 구입한 뒤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K씨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공급책으로 추정되는 박씨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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