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제20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강지용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4일 “겨울철 유례없는 비 날씨로 고통을 받고 있는 감귤 농가를 위해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서귀포농협 유통센터 등을 돌며 “잦은 비 날씨로 인감귤 농가들은 출하도 못한 채 산지폐기 하고 있다”며 “감귤 농가들의 피해와 보상을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31일 기자회견을 통해 향후 계획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등에게 성명서를 전달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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