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예비후보 "지역 발전 위해 열정 쏟아부을 것"

제20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강경필 예비후보(52)가 26일 서귀포시 중앙로터리 메트리빌딩 7층에서 선거사무소 희망캠프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김지석 기자

제20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강경필 예비후보(52)가 26일 서귀포시 중앙로터리 메트리빌딩 7층에서 선거사무소 희망캠프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갑윤 국회부의장과 주호영 국회 정보위원회위원장,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 변정일 전 국회의원 등 새누리당 관계자와 도내 지역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강경필 예비후보는 “서귀포 지역이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지역 대표의 역할을 해 서귀포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아 붓겠다”고 지지를 호소 했다.

이어 “서귀포시민들이 성원해 준다면 반드시 지역 대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중문동 출신으로 중문초, 중문중, 제주제일고, 서울대 법학대학을 졸업했으며, 울산․의정부지방검찰청 검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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