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LA다저스 내년 시즌 95승68패 예상

"류현진이 건강에서 회복, 복귀하면 팀의 지구 우승 가능하다"

미국스포츠전문매체 ESPN이 재활 중인 왼손 선발 류현진의 건강한 복귀를 조건으로 LA다저스의 내년 지구 우승을 예상했다. 

이 매체는 통계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의 예상을 근거로 다저스가 95승68패를 기록,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87승 75패), 애리조나 다이아몬백스(79승 83패)가 각각 2위와 3위에 오를 것으로 점쳤다. 

한편 지난 5월 왼쪽 어깨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2월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시즌 초 마운드에 서는 것을 목표로 재활 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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