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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딸' 리디아 고 올해 최고의 해
김대생 기자
입력 2015-12-28 (월) 15:23:24 | 승인 2015-12-28 (월) 15:36:40 | 최종수정 2015-12-28 (월) 19:51:52

최연소 세계랭킹 1위·메이저 대회 우승 등
미국 골프채널 'LPGA 10대 뉴스' 2·3위로

세계랭킹 1위 '제주의 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10대 뉴스' 2위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미국 골프전문 매체인 골프채널은 28일 올해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한 가운데 리디아 고의 '최연소 세계랭킹 1위'를 2위에, 최연소 메이저 대회 우승을 3위로 평가했다.

특히  리디아 고는 시즌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 등을 수상했고 2월 호주여자오픈을 시작으로 4월 스윙잉 스커츠, 8월 캐나다여자오픈, 9월 에비앙 챔피언십, 10월 푸본 타이완 챔피언십 등을 석권, 메이저 1승을 포함해 시즌 5승을 달성했다. 1997년 4월 24일생인 리디아 고는 최연소 세계랭킹 1위 등극과 함께 최연소(18세4개월20일) 메이저 대회 우승 기록까지도 갈아치우며 자신의 최고의 해를 만들었다. 

1위는 미국과 유럽의 여자골프 대항전인 솔하임컵에서 나온 '컨시드 논란'이 선정됐다. 당시 미국대표로 출전한 재미교포 앨리슨 리가 유럽대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으로부터 컨시드를 받았다고 판단해 공을 집어들었지만 상대는 컨시드를 주지 않았다고 이의를 제기해 앨린스 리가 벌타를 받았다. 

이밖에 4위는 솔하임컵에서 미국의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한 저리나 필러의 퍼트가 선정됐고 5위는 박인비(27·KB금융그룹)의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이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골프채널은 박인비의 5위 뉴스의 제목을 '박인비의 그랜드 슬램 논란'으로 붙여 의문을 남겼다. 다만 LPGA투어는 공식적으로 박인비의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을 공식 인정한바 있다. 특히 리디아 고와 박인비가 시즌 막판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친 세계랭킹 1위 경쟁이 10위에 랭크됐다. 

한편 서울경제골프매거진이 국내 골프 전문기자와 방송 담당 프로듀서 등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박인비가 '2016년 새해 한국 골프계를 움직일 인물' 1위에 올랐다.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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