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제20대 총선 제주시을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의 후원회가 결성됐다. 후원회의 명칭은 ‘제주시을선거구 국회이원예비후보자 오영훈후원회’로, 28일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원회 등록증이 발급됐다. 후원회 대표자로는 김성찬 전 제주대교수가 추대됐다.

오영훈 예비후보는 “자발적이고 투명한 소액 다수의 후원은 깨끗한 선거의 기반이 된다”며 “성숙한 정치문화의 발전과 큰 변화를 바라는 많은 분들의 바람이 후원회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의원예비후보후원회는 ‘정치자금법’에 의해 정치자금의 기부를 목적으로 설립·운영되는 단체로, 관할 선관위에 등록된 단체를 말한다.

후원회에 기부할 경우 연간 500만원까지 후원할 수 있다. 후원금액의 10만원까지는 연말정산시 전액 세액공제로 돌려받게 되고,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도 연말정산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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