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귀포시청서 출마기자회견

4·13 제20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정은석 예비후보(54)가 29일 "시민과 함께 새로운 서귀포시를 만들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정은석 예비후보는 이날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감귤 및 밭작물 최저가격 보장제를 도입하고 농수축산업 안정화 대책을 강구 하겠다"며 "공공어린이집과 공공노인복지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서귀포시를 국제금융도시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제교육도시로 발전하는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서호동 출신으로 서귀포고와 제주대를 졸업하고 전 박근혜 대통령 후보 특별보좌관을 역임했으며 한국관광대학교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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