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공동발의로 국회에 제출된 제주국제자유도시 특별법안에 대한 상임위 심의가 4일 이뤄진다. 제주도는 당초 5일로 예정됐던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의 특별법안 심의를 하루 앞당겨 실시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도는 한나라당이 이날 정부·여당에 법안 심의를 앞당겨줄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법안은 상임위 심의가 끝난뒤 정기국회가 폐회되는 8일까지 본회의에 회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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