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제20대 총선 제주시갑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는 30일 "제주지역 렌터카 총량제를 실시해 택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도외지역 렌터카가 제주에 유입되면서 도내 렌터카 보유 대수가 2만대를 넘고 있다"며 "이로 인해 택시 및 렌터카 수입이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주지역 렌터카 총량제 도입하겠다"며 "개인택시 감차 기금을 LPG 유가보조금에서 대체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바꾸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