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제주지사가 3일 내년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외국팀들의 경기와 관련해 중국에 대한 응원을 선언.
우 지사는 이날 직원조회에서“지난달 중국에서 가진 월드컵 홍보행사때 (중국이 제주에서 경기를 치른다면)중국을 대대적으로 응원키로 약속했다”며 “철저한 대비로 중국인들이 한국에 오면 꼭 제주에 가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하자”고 주문.
도 관계자는 “상대팀인 브라질에 비해 한수 아래기 때문에 중국에 대한 응원은 ‘약자’를 돕는 관례와도 맞아떨어진다”며 “여러모로 보나 중국팀 응원이 실익이 크지 않겠느냐”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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